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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서신
우리 주님의 은혜, 평화와 위로가 성도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주일예배를 은혜 가운데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려한 대로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으로 사실상 교회에서의 예배가 8일부터 3주간 동안 다시 어렵게 되었습니다. 20명 이내로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내일(월) 새벽예배는 지금처럼 교회에 오십시오.
<12/8(화)부터 3주간은>
* 주일낮예배, 오후예배는 여러분이 교회에 오실 수 없고 온라인 예배로 드리십시오.
(온라인/비대면 예배 필수 인원만도 20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밤기도회는 요즘 개인차로 오시던 분들 정도는 참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교회 차량 운행은 없습니다)
* 성탄 이브와 성탄절예배도 온라인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갑니다. 정말 신앙과 영적 생활을 위해 각자 비상한 노력과 각오를 하지 않으면 서서히 우리의 믿음이 메말라갈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늘 깨어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베드로전서 5:8,9)”
인천중앙교회 김명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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